단상모음 : 신규개발과 리팩토링을 같이 하지 마라

1. 개발도서를 읽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개발 독서를 한다는 것. 100km 가야할 길을 10km로 줄여준다. 아! 책에서 본 게 이거구나 아! 책에서 이렇게 하라고 했지 이런 기억 남는 게 제일 큰 소득인듯 부딪히며 깨지는 것도 좋은데 책으로 미리 명문화된 경고문을 머릿속에 박아두는 것도 좋네..

 

2. 개발자는 만난 오류만큼 성장한다

특히 많이 배우는 오류 : 에러메시지가 안 나는 오류. 하나하나 다 뜯어봐야 한다. SQL 하면서 조져진 나. 

 

3.문제가 생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기.

어차피 문제는 언젠가 어디에선가 발생한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기 그게 정신건강에 좋다. 문제가 생기지 않게 최대한 노력하되 문제가 생기면 차분히 해결하기 

 

4. MSA의 필요성 

이전까지는 그러려니했었는데 최근 운영하면서 msa 필요성을 체감하게 된 게..  타 서비스에서 문제 터져도 해결될 때까지 내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이 좋다. 프로젝트가 하나로 통합돼있으면 그거 수정될때까지 기다려야하고 사용자도 불편한데 msa는 안 그래도 됨. 

 

A팀에서 문제가 터져도 B팀인 나는 아무 상관 없이 개발하고 빌드 배포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거 같다. 대신 백/프론트 모두 파이프라인이 각각 나뉘어야 하는 거 같음.  A서비스 백 A서비스 프론트 B서비스 백 B서비스 프론트 돈때문에 파이프라인 축소하면 msa의미가 사라지는 거 같다. 

 

근데 소규모 프로젝트에 MSA를 도입하는 것에는 의문이 든다. 오히려 관리비용이 더 나갈 거 같음. 

 

5. 문서화는 중요하다. 

문서가 만들어져있으면 ... 커뮤니케이션이 오백배는 수월하다. 

 

6. 공감은 팀플레이에서 필수

이 트윗에 매우공감. 어떤 사람이 날 공격하더라도 저사람이 요즘 너무 바빠서 여유가 없구나 그 여파가 나한테 이렇게 미치는구나 이런 식으로 이해하게 된다 그러면서 받는 스트레스의 총량이 줄어든다 이런 태도를 가지면 팀 분위기도 좋아진다 

 

7. 신규 개발과 리팩토링을 같이하지 마라

조져질 뻔했다. 

절 대 하지 말자. 

하나 끝내고 하나 하자.

머릿속이 터질뻔했다. 

 

8. 조금씩 개발하기 

조금씩 개발하고 조금씩 테스트하기

한번에 부아아ㅏ앙 하면 

버그 잡느라 시간 더 오래 걸릴 수 있음

급할수록 돌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