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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배우면 된다
2023년 : 인생에서 제일 빡셌던 해 2023년은 무슨 살이 끼었나 싶을 정도로 빡센 해였다. 돌아보면 눈물이 나는 미친 한 해였다. 한편으로는 그런 고통이 있었기에 내가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었다. 내가 고통의 수렁에 빠질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배웠다. 하하하! 커리어 : DOG GO SAENG.. 이직했다. 이직기를 오만 자 써놓았지만, 민감한 부분이 있어 공개하지 않았다. 당시를 생각하면 최선의 선택이다. 더 잘 준비했으면 하는 후회는 있다. 그래도 지금 회사에서 좋은 동료들을 만났다는 점에서 만족한다.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회사의 사정으로 팀이 n번 바뀌었다. 2년차 주니어에겐 너무나 가혹했다... 새 도메인으로 갈 때마다 새로운 것을 공부해야 했다. 무엇보다 새로운 사람들과 ..
웰컴! 저의 개발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한 지 약 1년이 되어갑니다.그동안 저는 두 개의 팀을 겪었는데요. 정말 파란만장한 경험들을 했습니다.업무 스타일, 코딩방식, 도메인 지식까지 전부 다른 두 팀을 경험한 신입개발자의 눈부신(?) 성장이 담긴 회고를 재밌게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발인생 1막~ [입사 전 실력]국비 학원 6개월 수료 HTML + CSS + JavaScript + SpringBoot + MyBatis로 게시판 만들 정도. [입사 ~ 2022.05]맡은 업무 : A 서비스 화면 프론트 개발, 백엔드 CRUD, 리포트 제작사용 기술 : React, JavaScript ES6, MySQL성과 : 6개 화면 제작 및 관리, 리포트 5개 제작 및 관리 아래 리..
🎖읽게 된 이유 최근 이런 고민이 있었습니다. '구현에만 초점을 맞추고 일하는 것 같다. 더 나은 코드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 개발자로서 이게 맞나?' 그런 차에, 트친이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독서 스터디를 제안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고, 지금 고민하는 문제의 답을 구할 수 있을까 싶어 함께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법 솔직히 쉬운 책은 아니었습니다. 문장도 쉽지 않고, 한자 + 영어 + 개발용어 콜라보레이션이 머릿속을 어지럽힙니다. 거기다 예시 코드도 해석해야 합니다.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챕터도 꽤 있습니다. 그저 책을 덮어버리고 라면이나 먹으러 가고 싶어집니다. 그럴 때는 그냥 넘기고 다음 챕터를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중에 또 보면 이해될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모든 문장 하나..
JS 공부를 하면서 제주 코딩 베이스에서 JS 문제 100개를 무료배포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쉬운 문제도 있지만 잘 기억나지 않았던 내장함수 등을 다시 짚어보면서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중 공부했던 부분을 정리. 1. 배열삭제 let nums = [100, 200, 300, 400, 500]; nums.splice(-2, 2); console.log(nums); 마지막 한 개를 삭제할 때는 pop()이 제일 간편하지만, 여러 개를 삭제해야 할 때는 splice를 사용할 수 있다. array.splice(num1, num2); 첫 번째 인자: 삭제를 시작할 인덱스 두 번째 인자 : 삭제할 개수 인덱스 0 은 첫 번째 원소를 말하고, -1은 맨 마지막 원소를 말한다. 마지막에서 두 번째는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