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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배우면 된다

2022년 글 보니까200~400줄 되는 sql 분석했따~ 라면서 스스로 되게 뿌듯해했음당연함 그땐 1년밖에 일 안 했음프론트 위주였구 근데 그 다음해에 갔던 스크럼이 SQL 1000줄 기본, 중요 메소드도 1000줄부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로시저 몇 천 줄 보고선 진짜 탄식이 ㅋㅋㅋ 강해짐ㅋㅋㅋㅋ 한 10년 뒤면 SQL 1000줄? 어렸군 ..^^ 100,000줄 정돈 분석해봐야 '진.짜.개.발.자'인데 ^^이러고 있는 거 아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3년 : 인생에서 제일 빡셌던 해 2023년은 무슨 살이 끼었나 싶을 정도로 빡센 해였다. 돌아보면 눈물이 나는 미친 한 해였다. 한편으로는 그런 고통이 있었기에 내가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었다. 내가 고통의 수렁에 빠질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배웠다. 하하하! 커리어 : DOG GO SAENG.. 이직했다. 이직기를 오만 자 써놓았지만, 민감한 부분이 있어 공개하지 않았다. 당시를 생각하면 최선의 선택이다. 더 잘 준비했으면 하는 후회는 있다. 그래도 지금 회사에서 좋은 동료들을 만났다는 점에서 만족한다.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회사의 사정으로 팀이 n번 바뀌었다. 2년차 주니어에겐 너무나 가혹했다... 새 도메인으로 갈 때마다 새로운 것을 공부해야 했다. 무엇보다 새로운 사람들과 ..
ROWNUM을 업무에서 쓰다가 개념 정리해봄. EX) SELECT * FROM TABLE WHERE ROWNUM = 1; 1. ROWNUM은 언제 할당되는가? SELECT 문에서 WHERE 절로 인해 ROW가 하나하나 필터링될 때마다 NUMBER가 한 개씩 붙는다. 즉 WHERE 절에 의해 첫 번쨰 행이 반환되면 1, 두 번째 행이 반환되면 2가 붙는다. SQL 실행 순서에 따라, ORDER BY는 SELECT 마지막에 실행되기 때문에, ROWNUM을 붙인 다음에 ORDER BY를 실행한다. 같은 쿼리 안에서 ROWNUM과 ORDER BY를 쓰는 것은 통상적으로 적절하지 않다. 왜냐하면, 보통 정렬한 후에 ROWNUM을 붙이고 싶기 때문에. 2. 그렇다면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가? SELECT RO..

1년 3개월의 회사 생활 2022년의 회사생활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우당탕탕’이다. 프로젝트에 똑 떨어졌고, 얼레벌레 적응했고, 나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반기에는 프론트 공부에 집중했다. 리액트와 자바스크립트를 1도 모르는데 업무에 당장 써야 해서 조금 고생했다. 하반기에는 SQL과 Java를 주로 썼는데, SQL도 잘 몰라서 공부하느라 또 고생했다. 익숙하지 않은 것들을 익히며 깨달은 진리는 이거다. 모르면 배우면 된다. 처음 하는데 모른다고 구박하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이 이상한 거다. 그냥 귓등으로 흘려들으면 된다. 업무를 하면서 많이 배우긴 했지만, 스스로 기술 지식 기반이 부족한 게 느껴진다. Ctrl+C, V와 구글, 그리고 최근에는 chatGPT로 뚝딱뚝딱 기능은 만들었지만, 상세한 ..

회사에서 매일 git을 쓰고 있지만, git을 잘 모른다. 관성적으로 commit, pull, push 정도만 관성적으로 사용해왔다. 최근 동료분이 git을 쓰다가 이슈가 생겼는데, 해결 방법이 잘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공부할 필요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초심자용 git 안내서인 '모두의 깃&깃허브' 책을 통해 학습하기로 했다. 모두의 깃&깃허브 출판사 : 길벗 저자 : 강민철 이 책이 초심자에게 좋은 이유 1. 먼저 소스트리로 git을 이해시킴 1장에서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GUI를 통해 깃의 역할, 기능 등을 익히도록 안내한다. 2장에서는 1장에서 한 동작을 명령어로 다시 구현한다. 2. 왜? 에 대한 설명이 있다. 왜 git을 써야 하는지, 왜 branch를 나눠야 하는지,..

엑셀콘 다녀왔다. 엑셀콘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드리면, 태초에 인프콘 2022이 있었다. 인프런에서 여는 개발 컨퍼런스다. 추첨제로 당첨된 사람만 갈 수 있었다. 때문에 가지 못한 사람들의 슬픔이 트위터에 넘실거렸다. 이에 한 용기 있는 개발자분(유니크굿컴퍼니 예찬님)이 나서 "그렇다면 우리도 컨퍼런스를 열어버리자!!!!!!!!!!!!!!!" 해서 열린 개발자 네트워킹 파티다. 엑셀콘이라는 이름은 성수동의 한 스테이크 음식점이자 파티 장소인 엑셀플레이스에서 따왔다. 2022년 내가 가고 싶었던 컨퍼런스는 다음과 같다. 인프콘 JSCon FE Con 엑셀콘 2022년에 진행하는 모든 컨퍼런스를 가지 못할... 뻔했다! 다 추첨에서 떨어짐! 근데 엑셀콘은... 가까스로 가게 됐다! 어케 그게 가능..
리팩토링은 두렵다. 열심히 리팩토링해서 코드 돌렸는데 잘 되던 기능이 안 될 수도 있고 사이드 이펙트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테스트 코드가 진짜 중요한듯
1. 배포내역서 작성 프로세스 단순화 우리는 배포내역서를 개인이 엑셀로 작성해서 팀장한테 전달 후, 팀장이 취합해서 배포 내역을 컨펌받는 프로세스. 매번 배포내역서를 엑셀로 작성해서 내야 하는 게 넘 귀찮다. 그래서 화면에 입력만 하면 자동으로 엑셀 다운로드 해주는 걸 만들고 싶음.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 화면을 쓰진 못할 듯. DB를 맘대로 만들지 못하니. 차라리 컨플루언스에 표를 만들어서 기입하는 게 더 편할 수도. 2. 금액 변수 string 처리된 것 int long decimal 등으로 바꾸기 아니 돈 관련된 변수가 string 처리된 것들이 너무 많아서, 금액 변수를 어떤 타입으로 처리할 건지 논의하고, 바꾸는 작업 하고 싶다. 하지만 지금 영향도 파악이 다 안 됐고, 화면에 기능 추..
CSS 스터디 정리! 참고 : https://github.com/techhtml/css-study-2022/tree/main/1st 1. CSS란 Cascading Style Sheet sheet : 데이터가 나열된 곳.IBSheet도 sheet라고 씀!style sheet : style이 나열된 공간. CSS는 조건이 맞으면, 이걸 보여줘. 정도는 가능하지만 논리적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지는 않다. cascading : 폭포.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형상을 말함. CSS grid layout : 모듈 단위로 관리됨 2. selector - CSS는 스타일의 나열. - 스타일을 어디에 적용할지 판단하는 것이 selector다. p {} : 전체 태그에 스타일 적용.그러나 위 같은 selector는 ..
AJAX. 비동기로 데이터 가져오기 ! 데이터를 가져오는 법 : 1) 정확한 URL 입력 2) GET 요청 GET 요청을 서버에 날리는 방법 1. URL을 직접 입력창에 입력 2. 버튼으로 GET 요청 날리기. HTML 버튼 SUBMIT. 근데 새로고침됨. 3. AJAX : 새로고침없이 서버에게 GET 요청 -> 부드럽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음. JS로 AJAX 하는 법 fetch(url) // url로 get 요청을 보낸다. .then((response)=>{ //.then : 값을 가져온다. then 안에는 callback 함수가 담긴다. (응답 끝나면 이 함수를 실행해줘!) if(!response.ok){ throw new Error('에러') } return response.json() }) ..